사장님이 받는 마케팅 제안 전화는 대부분 스스로를 ‘광고대행사’나 ‘마케팅대행사’라고 소개합니다. 하지만 같은 이름 아래 하는 일은 크게 다릅니다. 광고 계정만 대신 운영하는 곳도, 여러 채널을 설계하고 직접 실행하는 곳도, 계약만 받고 다른 업체에 넘기는 곳도 있습니다. 누구에게 맡길지 정하려면 이름보다 구조를 봐야 합니다.
대행사의 네 가지 유형
| 유형 | 하는 일 | 잘 맞는 경우 | 확인할 점 |
|---|---|---|---|
| 매체 대행 | 네이버 검색광고·메타 광고 등 광고 계정 세팅과 입찰 운영 | 광고 예산이 있고 운영 인력이 없을 때 | 광고비 집행 내역을 직접 볼 수 있는가 |
| 종합 대행 | 진단·전략·여러 채널 운영을 묶어서 | 무엇부터 할지 정하기 어려울 때 | 채널별로 실제 누가 실행하는가 |
| 실행사 | 플레이스·블로그·리뷰 등 실행을 직접 | 할 일이 정해졌고 결과 추적이 중요할 때 | 실행 결과를 데이터로 보여주는가 |
| 영업 대행(재하청) | 계약을 받아 다른 업체에 넘김 | — | 실제 실행 업체가 누구인지 밝히는가 |
재하청 자체가 문제는 아니지만, 단계가 늘수록 비용은 올라가고 문제가 생겼을 때 책임 소재가 흐려집니다. “실제로 실행하는 곳이 어디인가요?”는 계약 전에 꼭 물어볼 질문입니다.
비용은 어떻게 매겨지나
| 구조 | 설명 | 확인할 것 |
|---|---|---|
| 매체비 + 수수료 | 광고비는 매체에 그대로 쓰이고, 운영 대가를 따로 받음 | 광고비 집행 내역을 매체 화면으로 확인 가능한지 |
| 월 정액 | 매달 정해진 금액에 운영·콘텐츠 포함 | 포함 범위(건수·채널)와 광고비 포함 여부 |
| 상품 단가 | 블로그 배포·리뷰·트래픽처럼 건·기간 단위 | 단가 기준과 결과 보고 방식 |
가장 흔한 오해는 ‘월 100만 원’이 전부 광고비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중 얼마가 매체에 쓰이고 얼마가 대행 대가인지 나눠서 받아보세요. 네이버 광고비 자체의 구조는 네이버광고비용 정리에서 따로 다뤘습니다.
계약 전 확인할 네 가지
- 실행 주체: 채널별로 누가 실제로 실행하는지, 담당자는 누구인지
- 보고 방식: 무엇을 얼마나 자주 보고하는지. ‘발행 몇 건’이 아니라 순위·노출·문의 같은 결과 지표인지
- 계약 기간·해지: 최소 계약 기간, 중도 해지 시 환불 기준, 선결제 여부
- 성과 기준: 무엇을 성과로 볼지 미리 합의. ‘1위 보장’ 같은 약속보다 측정 가능한 기준이 중요합니다.
플레이스 상위노출을 맡길 때의 세부 기준은 플레이스 상위노출 대행사 고르는 법, 전화 영업에서 조심할 말은 소상공인마케팅 시작 순서에 정리했습니다.
이런 대행사는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네이버 공식’, ‘무조건 1위’를 앞세우는 곳
- 광고 계정을 대행사 명의로만 운영하고 광고주에게 조회 권한을 주지 않는 곳
- 보고서가 캡처 몇 장뿐이고 기간별 변화를 보여주지 않는 곳
- 장기 약정과 선결제를 먼저 요구하는 곳
어비스가 일하는 방식
어비스는 스스로를 종합 실행사라고 부릅니다. 진단과 설계를 하되, 플레이스·블로그·리뷰·쇼핑 실행을 운영팀이 직접 하고, 키워드별 순위를 매일 추적해 리포트로 보여드립니다. 일하는 순서는 진행 과정, 실제 결과는 포트폴리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행사를 고를 때 물어볼 질문은 하나입니다. “누가 실행하고, 결과를 무엇으로 보여주나요?”
함께 보기 — 채널별 역할과 비용 구조, 우리 가게가 무엇부터 해야 할지 네이버마케팅 전체 지도는 네이버마케팅 종류 총정리에 한 페이지로 모았습니다.
